'연예인 매니저로' 매력적인 서현우, 인생 캐릭터 경신하나

박정선 기자 2022. 11. 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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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현우
배우 서현우가 tvN 새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로, 서현우는 메쏘드 엔터의 매니저 팀장 김중돈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서현우는 1화부터 선두에서 극을 이끌며 중심을 단단히 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날 서면서도 무거운 존재감을 내려놓고, 귀여움과 짠한 매력에 인간미까지 장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서현우는 유쾌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생활 연기까지 그려내고 있다.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 조금은 무모해 보이더라도 내 배우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 그 과정에서 낙담도 하고 좌절도 하지만 결국 이겨내는 모습 등 다채로운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앞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서현우. 서현우가 보여줄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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