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떨어져 고속도로서 멈춰 선 승용차, 달리던 차와 '쾅'

김수영 2022. 11. 10.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연료 부족으로 멈춰 있는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으며,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고속도로에서 연료 부족으로 멈춘 차가 뒤따르던 차량과 추돌했다 /사진=연합뉴스(부산 경찰청 제공)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연료 부족으로 멈춰 있는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경상을 입었다.

추돌로 인한 파편이 날아가며 인근을 지나던 쏘나타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으며,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