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타리클럽 취약계층가정 중고생 장학금 전달

육종천 기자 2022. 11.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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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회장 조종성)은 옥천지역내 취약계층가정 중고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종성 옥천로타리클럽회장은 "지역아동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옥천에 사는 모든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가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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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읍,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
추천한 취약계층가정 중, 고생 6명

[옥천]국제로타리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회장 조종성)은 옥천지역내 취약계층가정 중고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0일 옥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30만 원씩 자율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현재 누적된 금액이 8000만 원 정도다. 이번 장학금은 기부금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배정받아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옥천로타리클럽은 올해 하반기 130만 원을 배정받아 옥천 읍과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가정 중고생 6명(중학생은 20만 원씩, 고등학생은 30만 원씩)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종성 옥천로타리클럽회장은 "지역아동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옥천에 사는 모든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가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옥천로타리클럽은 자영업자, 공무원, 의사, 약사 등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80여 명으로 이루어진 국제봉사단체로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저소득 아동가구 사랑공부방 꾸며주기, 미래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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