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남면 진벌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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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남면 지수1리 진벌 마을은 10일 마을회관에서 2022년 금강도랑도란 사업추진을 위해 대청호주민연대(대표 유태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관리처(처장 나유진), 안남면(면장 이기붕)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대청댐에 직접유입되는 진벌마을 도랑수질과 주변환경을 개선해 옥천대청호 생태관광의 대표마을로 거듭남은 물론 사업종료 후 도랑수질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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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 안남면 지수1리 진벌 마을은 10일 마을회관에서 2022년 금강도랑도란 사업추진을 위해 대청호주민연대(대표 유태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관리처(처장 나유진), 안남면(면장 이기붕)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대청댐에 직접유입되는 진벌마을 도랑수질과 주변환경을 개선해 옥천대청호 생태관광의 대표마을로 거듭남은 물론 사업종료 후 도랑수질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다짐했다.
또 참석자들은 협약식이 끝나고 현장에 나가 도랑주변의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이번 사업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이에 앞으로 진행될 2022년 금강도랑도란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2000만 원을 들여 진벌 마을에 위치한 도랑 0.2㎞에 쌓인 퇴적물 제거, 수생식물식재, 쓰레기분리함 설치, 주민교육 및 도랑살리기 홍보현판을 제작해 수생태계 개선은 물론 마을환경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광만 진벌 마을이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사업과 도랑살리기사업을 연계해 진벌 마을을 대청호주변 최고의 생태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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