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생태 놀이중심 테마체험 운영

김동희 기자 2022. 11.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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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내달 2일까지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거미를 주제로 한 생태 놀이중심 테마체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마체험은 거미줄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탐구놀이, 직접 거미가 되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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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내달 2일까지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거미를 주제로 한 생태 놀이중심 테마체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내달 2일까지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거미를 주제로 한 생태 놀이중심 테마체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마체험은 거미줄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탐구놀이, 직접 거미가 되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는 "앞으로 거미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 것"이라며 "거미랑 친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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