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과 동반한 김영수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까 압박감이…" [KPGA LG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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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영수는 대회 첫날 8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후 자신감이 높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 운영도 잘 되는 것 같다.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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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영수는 대회 첫날 8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영수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서요섭 선수와 함께 경기했다. 경기하기 전까지는 별로 신경이 안 쓰일 것 같았는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까 압박감도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후 자신감이 높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 운영도 잘 되는 것 같다.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15.68포인트 차이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김영수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도 차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영수는 "그런 만큼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 아직 첫날이다. 남은 3개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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