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새로 출발점에 선 제주비엔날레…16일 개막
[KBS 제주] [앵커]
세 번째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16일 개막합니다.
제주비엔날레는 취지와 달리 첫 행사부터 안팎으로 많은 부침을 겪어왔는데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름에 걸맞는 예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죠,
박남희 2022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자리했습니다.
어서오세요.
제3회 제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5년 만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준비는 잘 되고 있습니까?
[앵커]
비엔날레 라는 말이 아직도 낯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제주비엔날레는 2017년 행사를 개최했지만 당시 여러 논란이 있었고, 2020년 2회 행사도 잡음 속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행사가 취소됐죠.
사실상 올해가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인데, 3회로 매김하신 이유는 뭘까요?
[앵커]
앞서 여러 논란으로 제주비엔날레가 개편과 폐지의 기로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올해 행사가 중요한 기점이 될 텐데요.
박 감독님의 어깨가 굉장히 무거울 것 같은데요?
[앵커]
이번 제3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는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인데요.
주제만 보면 '자연'이 중요한 열쇳말인 것 같아요.
그 의미를 설명해주신다면?
[앵커]
이번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면면이 궁금한데요?
[앵커]
이번 비엔날레에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셨다고요?
[앵커]
이번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을 관객들이 특히 눈여겨서 봐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번 비엔날레가 제주비엔날레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라봅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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