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 오리 농가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외

KBS 지역국 2022. 11. 10. 20: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청주시 오창읍 육용 오리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농가는 최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금 농가 2곳과 2km가량 떨어진 곳으로 방역 당국은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 2천 마리를 처분할 예정입니다.

충북에선 올가을 들어 진천과 청주 지역 5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충북서 어제 1,991명 확진…누적 사망자 898명

충북에서는 어제(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991명 더 나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3백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898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북의 감염 재생산 지수는 3주 가까이 확산 단계를 의미하는 1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재택 치료자는 9,800여 명입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 국회 부의장 선출

청주시 상당구의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이 오늘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정 부의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협치와 합의가 이뤄지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과 충청북도지사, 5선 의원 등을 지낸 정 의원은 충북 지역구 출신으로는 다섯 번째 국회 부의장입니다.

김영환 지사-황영호 의장, 네덜란드 스마트팜 방문

김영환 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등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네덜란드에서 스마트팜과 농업 연구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농업 기술을 충북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김 지사 등은 이후 벨기에로 이동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홍보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