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초-곤지중 통합운영학교 투표…‘찬성’ 과반

이종완 2022. 11.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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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교육부 적정규모화 정책에 따라 전북교육청이 전주완산초등학교와 곤지중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운영학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각각 67.4%와 84.4%가 찬성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통합운영학교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통합운영학교에는 미래학교 우선 지정과 재정지원금 10억 원, 시설환경개선사업이 우선 지원됩니다.

전주완산서초와 효정중의 통합운영학교 찬반 투표는 이달 안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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