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사망설' 유포한 악플러 소송 취하…"사과 받아들이기로"

박정선 기자 2022. 11.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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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
배우 서이숙이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 소송을 취하했다고 소속사 퀀텀이엔엠이 10일 전했다.

소속사는 "악플러를 용서한 게 사실이다"라며 이날 선고기일 전 소송을 취하했다고 알렸다. 이어 “사회 초년생 미래를 위해 재발 방지 약속 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고소 취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은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으로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를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tvN '슈룹'에 윤왕후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이숙은 넷플릭스 '퀸메이커' 촬영을 마치고 JTBC '나쁜엄마'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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