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사망설' 유포한 악플러 소송 취하…"사과 받아들이기로"
박정선 기자 2022. 11. 10. 20:12
배우 서이숙이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 소송을 취하했다고 소속사 퀀텀이엔엠이 10일 전했다.
소속사는 "악플러를 용서한 게 사실이다"라며 이날 선고기일 전 소송을 취하했다고 알렸다. 이어 “사회 초년생 미래를 위해 재발 방지 약속 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고소 취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은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으로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를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tvN '슈룹'에 윤왕후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이숙은 넷플릭스 '퀸메이커' 촬영을 마치고 JTBC '나쁜엄마'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JTBC '뉴스룸' 11월 14일부터 새로워진다 '더 집요하게, 더 다채롭게'
- 윤 대통령, 야당 국정조사 요구에 "국민이 신속 검찰 수사 더 바란다"
- 미 국방차관 "푸틴은 실패…전차 절반 잃은 듯"
- 수능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 팔아요" 불법 광고·판매 297건 적발
- 2.8조원 파워볼 판 가게주인도 '백만장자' 됐다…75세에 인생역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