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딸 실종에 패닉! 오창석 “네가 상상하는 일 안 일어나”

김혜영 2022. 11.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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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딸 실종에 오열했다.

1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9회에서 정혜수(김규선)와 강지호(오창석)가 실종된 딸 한별(권단아)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수는 "강지호도 그냥 한별이한테 아빠였으면 했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말미, 설유경(장서희)이 정혜수에게 한별이를 데리고 있다고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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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딸 실종에 오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9회에서 정혜수(김규선)와 강지호(오창석)가 실종된 딸 한별(권단아)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인하(이현석)는 정혜수에게 “지호가 저랑 이복형제라네요”라고 밝혔다. 정혜수는 홀로 남아 “부자 돼서 좋겠다. 축하라도 해줘야 하나? 한별이한테 이제 오빠랑 헤어졌다고 말해야 하나?”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정혜수는 한별이가 사라지자 불안에 떨었다. 강지호는 “한별이 똑똑한 아이야. 사고 났으면 벌써 연락 왔어”라고 말했다. 정혜수는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해. 무서워죽겠어. 무슨 일 생기면, 죽는다고!”라며 오열했다. 강지호는 “네가 상상하는 일 안 일어나”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강지호도 그냥 한별이한테 아빠였으면 했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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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설유경(장서희)이 정혜수에게 한별이를 데리고 있다고 연락했다. 한별이가 마현덕(반효정)을 만나러 왔던 것. 아이를 찾은 정혜수가 강지호에게 둘이 헤어진 얘기를 하겠다고 밝히는 모습에서 19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장서희 욕심이 자기 친딸 가정 망가뜨리네”, “오창석-이현석 친구에서 형제가 되다니”, “마 회장이 한별이 탐내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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