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1일) 흐리고 따뜻한 오후…미세먼지는 '나쁨'

이정민 2022. 11.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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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1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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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금요일인 내일(1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사진=기상청]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1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5∼10㎜, 강원 영동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전북·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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