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초미세먼지 ‘나쁨’…오늘 밤~내일 오전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2. 11. 10. 20:04
[KBS 대전] 오늘도 공기가 탁합니다.
우리 지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 북부 지역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기 정체로 먼지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내일도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에는 세종과 충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셔야겠고요.
내일 오후부터는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세종의 아침 기온 7도, 대전은 9도로 오늘보다 2~4도 가량 높겠고요.
한 낮 기온은 공주와 세종 21도, 대전과 논산이 22도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6도, 아산 7도, 한낮에는 태안 21도, 서산이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7도, 낮 기온은 부여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 오전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비 구름 뒤로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날이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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