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동남아 순방서 한미일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예정"

이기주 kijulee@mbc.co.kr 2022. 11.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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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동남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이 동시에 열립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한미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말한 바 있다"며 "한미일 정상회담과 함께 한미정상회담도 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일 회담의 의제로는 "지금 가장 시급하게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북핵 문제, 북한의 도발 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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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동남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이 동시에 열립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한미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말한 바 있다"며 "한미일 정상회담과 함께 한미정상회담도 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의 세부 일정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일 회담의 의제로는 "지금 가장 시급하게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북핵 문제, 북한의 도발 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또는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며 "순방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조금 협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면 접촉 여부에 대해선 "이번 순방에서 시 주석과 어떤 만남이 있을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상호호혜적 관점에서 다양한 대화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574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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