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신보 ‘드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달성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드림’은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8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날 판매량은 38만 8천 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12월에 나온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 첫날 판매량(10만 7천 장)의 3배 이상에 달한다.

이외에도 ‘드림’은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과 mu-mo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와 아이튠즈 재팬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 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치며,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세븐틴 비 더 선 더 시티’(SEVENTEEN BE THE SUN THE CITY)도 개최된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