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아시안게임 B/C 1.10…경제성 조사 미흡” 외

KBS 지역국 2022. 11. 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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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2038 아시안게임 사업비에 선수촌 아파트 보수 비용이 누락되는 등 경제성 조사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아시안게임의 비용 대비 편익이 1.10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겨우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광주시의 전향적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산IC 왼쪽 진출로 설계 변경 감사 촉구”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이 안전성 문제로 개통이 보류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의 설계 변경 과정에 대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2019년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왼쪽 진출로로 설계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제기됐지만, 보고 서류에는 이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거나 삭제한 정황이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명절 선물’ 양향자 의원, 항소심도 무죄

선거구민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향자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향자 의원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공범으로 기소됐던 지역사무소 전 특별보좌관 박 모 씨에게는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3만 5천 원을 부과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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