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조, ‘의료인력 확충’ 상경 투쟁
신주현 2022. 11. 10. 19:41
[KBS 대구]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오늘(10일) 하루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 측은 전체 조합원의 10%인 160여 명이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의료연대본부 총파업에 전국 20여개 병원과 함께 참가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폐기와 의료 인력 확충을 요구합니다.
앞서 경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25일 국립대병원 10여 곳과 함께 조정 신청을 제출했고, 내일까지 병원 측이 제시한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일시격려금, 정규직 전환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최종안에 대한 합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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