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만기 앞둔 남욱·김만배‥검찰 "추가 구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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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남욱 변호사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검찰이 재판부에 구속기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김씨와 남 변호사는 대장동 비리 의혹 외에도 각각 1백억원과 38억원 횡령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어서, 법원이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면 다시 구속영장이 발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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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남욱 변호사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검찰이 재판부에 구속기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와 남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의 1심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 "계속 구속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씨와 남 변호사는 대장동 비리 의혹 외에도 각각 1백억원과 38억원 횡령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어서, 법원이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면 다시 구속영장이 발부될 수 있습니다.
남 변호사와 김씨는 지난해 11월 구속됐으며 대장동 관련 추가 혐의로 구속기간이 한차례 연장되면서, 각각 오는 22일과 25일 구속기한이 끝납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574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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