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우리한테 온다고? “가상의 이야기...월드컵에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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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필립 네빌 감독이 리오넬 메시 영입설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베컴은 창단 당시에도 메시 영입이 목표라고 밝히면서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네빌 감독의 생각은 달랐는데 "가상의 이야기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를 월드컵에서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 영입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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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인터 마이애미의 필립 네빌 감독이 리오넬 메시 영입설에 대해 언급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는 중이다.
메시의 행선지로는 미국 무대가 거론되는 중이다. 많은 선수들이 커리어 마지막을 인프라와 재정을 등에 업은 MLS에서 마치는 경우가 많기에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인 인터 마이애미다. 왕년의 스타를 영입해 황혼기를 함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베컴은 창단 당시에도 메시 영입이 목표라고 밝히면서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인터 마이애미의 크리스 헨더슨 단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와 연결되는 건 영광이다”는 반응으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하지만, 네빌 감독의 생각은 달랐는데 “가상의 이야기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를 월드컵에서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 영입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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