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승 실패에 뿔난 트럼프…“후보들 탓하며 소리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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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실제로 예상되었던 공화당의 빨간 물결은 나타나지는 않았는데. 노 교수님. 저희는 오늘 시간 관계상, 트럼프 전 대통령에 집중하면 대선가도에 약간은 조금 멈춤이 있었다는 평가가 많더라고요, 미국 현지 언론도.
[노동일 경희대 교수]
네, 두 가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이번에 나온 많은 후보자들, 떨어진 후보자들 가운데 트럼프 지지를 강력히 천명하러 나왔는데 함량이 미달된 사람. 이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떨어졌다. 보통 사람들, 어느 정도 후보자만 나와서 될 것 같았는데, 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플로리다 주지사 디산티스가 이번에 재선이 되었는데, 예전에 비해서 훨씬 더 강력한 아주 굉장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화당도 사실 트럼프에 사로잡혀 있었어요, 다른 후보가 없었기 때문에. 그러나 디산티스가, 플로리다의 주지사가 강력한 경쟁자가 되었기 때문에 다음, 섣부른 예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 복귀는 어렵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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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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