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전 직원에게 보낸 첫 이메일 내용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위터를 뒤집어 놓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전 직원 대상 첫 이메일을 보냈다.
블룸버그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앞으로 닥칠 어려운 시간에 대비하라. 또 개인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한 원격근무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이메일은 머스크가 트위터 직원 절반 가량을 해고한 후 전송됐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트위터 수익의 절반이 구독료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뒤집어 놓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전 직원 대상 첫 이메일을 보냈다. 내용은 원격근무는 끝났으니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것이다.
블룸버그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앞으로 닥칠 어려운 시간에 대비하라. 또 개인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한 원격근무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최근의 경기 상황이 트위터같이 광고에 의존하는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메시지를 설탕 코팅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규정에 따라 직원들은 일주일에 최소 40시간 동안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메일은 머스크가 트위터 직원 절반 가량을 해고한 후 전송됐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트위터 수익의 절반이 구독료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머스크 인수 전 트위터는 영구적인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머스크는 또한 트위터 직원 달력에서 '휴식일'을 없앴다. 이는 전염병 기간 동안 도입된 월간 전사적 휴무일이었다.
머스크는 이메일에서 "앞으로의 길은 험난하고 성공하려면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썼다. 또 별도의 이메일에서 "향후 며칠 동안 절대적인 최우선 순위는 확인된 봇·트롤·스팸을 찾아 중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행하면 1억 줄게"…모텔로 유인해 3차례 성폭행 시도한 50대 동창생
- "남자는 좀 시원해도 괜찮아" 주요부위 건드린 男교사…법원 "감봉 부당"
- 직접 입 연 文 "풍산개 양육비 내가 모두 부담…오히려 고마워해야"
- 전두환 유해 1년째 자택에 `임시 안치`…"전방에 묻히고 싶다"
- 최민희 폭탄발언 “이태원 참사 156명 희생자 공개해야”…장예찬 “소름 돋아”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