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임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선임

서현정 2022. 11. 10.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한준(71) 전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 국토·도시·교통·주택 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 왔다.

최근 사장이 물러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곧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사장. 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한준(71) 전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LH는 10일 이 사장이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한양대 도시공학과 졸업 후 홍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 국토·도시·교통·주택 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 왔다.

이 신임 사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 2분과 자문위원과 부동산 TF 민간위원,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의 주택정책 수립에 일조했다.

이번 인사는 현 정부 들어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이다. 최근 사장이 물러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곧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