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그란디 유엔 난민최고대표 접견…난민 위기 완화 활동 평가

윤수희 기자 2022. 11.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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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고등판무관)를 만나 최근 대규모 난민 발생 등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난민 위기 완화를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을 평가하고 적극적 역할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최근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유엔난민기구의 주요 활동에 대한 그란디 대표의 설명을 듣고 우리 정부가 난민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한국과 유엔난민기구가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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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와 필리포 그란디 유엔 난민최고대표(총리실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고등판무관)를 만나 최근 대규모 난민 발생 등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난민 위기 완화를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을 평가하고 적극적 역할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최근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유엔난민기구의 주요 활동에 대한 그란디 대표의 설명을 듣고 우리 정부가 난민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한국과 유엔난민기구가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고 했다.

그란디 대표는 한국이 정부 차원의 기여는 물론, 민간 차원에서도 난민지원 모금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의 지속적 협력을 희망한다고 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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