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우택 국회부의장 선출… “협치 노력할 것”

조병욱 2022. 11. 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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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정우택(69·사진) 의원(충북 청주 상당구)이 10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한 '국회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총투표수 227표 중 19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그는 행정고시(22회) 합격 후 1980년대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는 등 13년간 행정부에서 근무하다 1992년 통일국민당 진천·음성지구당 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해 15·16·19·20·21대 국회의원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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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정우택(69·사진) 의원(충북 청주 상당구)이 10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한 ‘국회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총투표수 227표 중 19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정 부의장은 “다수당의 일방적 독주가 아닌 대화와 소통으로 협치와 합의가 이뤄지는 국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정진석 전 부의장에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말까지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행정고시(22회) 합격 후 1980년대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는 등 13년간 행정부에서 근무하다 1992년 통일국민당 진천·음성지구당 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해 15·16·19·20·21대 국회의원에 선출됐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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