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서울·경기 4곳 빼고 다 풀었다…대출도 완화 부동산 가격이 무섭게 떨어지자 정부가 서울과 경기 4곳을 제외한 전국의 부동산 규제를 풀었습니다.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6억 원까지 완화했지만, 치솟는 금리에 서울을 제외한 핀셋 규제 완화여서 실제 매매 거래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 MBC 전용기 배제…"국익 걸려" vs "언론 통제" 대통령실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MBC 취재진을 전용기에 태우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익이 걸려 있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언론 통제"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정진상 체포영장 기각…구속영장 청구 전망 법원이 검찰이 청구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조계에선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단독] 3주째 의식불명…"죽어야 조사하나" 부산의 한 장난감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수백 킬로그램 짜리 금형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3주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망 사고가 아니라는 이유로 경찰과 노동청이 사고 직후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았는데, CCTV가 없고 현장보존도 안 돼 사고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잿빛 하늘' 9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9개월 만에 발령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탁한 공기에 갇혔습니다. 내일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정체하며 미세먼지 나쁨이 이어지겠습니다.
▶ 상원 '초박빙'…한국계 4인방 연임 유력 미국 중간선거 하원에선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했지만 상원은 여전히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원 판세는 4주 뒤 조지아주 결선투표를 통해 갈릴 예정인데, 한국계 현역 의원 4인방 모두 당선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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