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생 58명 선발…장학금 2200만원

이종재 기자 2022. 11. 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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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농촌 다문화 가정의 자녀 5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업장려금은 총 2200만원으로,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등록금과는 별개로 교재비, 학원비 등 학업 유지를 위해 지원하는 성격의 장학금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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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지역본부 전경./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농촌 다문화 가정의 자녀 5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업장려금은 총 2200만원으로,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등록금과는 별개로 교재비, 학원비 등 학업 유지를 위해 지원하는 성격의 장학금이다.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은 농촌지역의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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