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이태원 참사' 장기기증 장병 가족 찾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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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로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 기증을 하기로 한 현직 장병의 가족을 찾아 위로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이태원 참사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현직 장병이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 기증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오늘 오전 이대 목동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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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로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 기증을 하기로 한 현직 장병의 가족을 찾아 위로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이태원 참사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현직 장병이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 기증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오늘 오전 이대 목동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힘든 결정을 내린 장병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앞서 김 여사가 지난 2일에도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치료 중이던 이 현직 장병의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다시 찾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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