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계속 증가세‥유행 기준 2배 훌쩍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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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상황에서 독감 환자 증가세가 이어져, 코로나와 독감의 동시 유행인 이른바 '트윈데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간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1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19살에서 49살 사이 의사환자 비율이 19.6명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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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상황에서 독감 환자 증가세가 이어져, 코로나와 독감의 동시 유행인 이른바 '트윈데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간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1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의 9.3명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유행 기준인 4.9명의 2배 이상 규모입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19살에서 49살 사이 의사환자 비율이 19.6명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이번주 초반 6만 명대를 넘어섰고, 위중증과 사망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572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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