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경제진흥원-서원유통, 지역 소상공인 지원 MOU 체결 등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서원유통과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대표하는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서원유통이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개발, 판로 확대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앞서 지난 4월 연제점에 '부산 맛집 밀키트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밀키트 개발과 제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소상공인의 제품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해해경청, 과학수사 자문위원회 개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2022년도 남해지방해양경찰 과학수사 정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해경청 과학수사 자문위는 선박화재·충돌 등 해양특화 7개 분야 1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 자문위원들은 남해해경청 과학수사의 기술 및 학문적 부분에 대한 전문지식을 자문하고, 중요사건에 대한 합동감식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사진 및 사이버수사 분야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 ▲2022년 남해해경청 과학수사 활동 현황 보고 ▲2023년 과학수사 주요 업무계획 구상 ▲기타 과학수사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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