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없어' 고속도로서 멈춰선 승용차, 추돌사고로 1명 부상
장영락 2022. 11. 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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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연료 부족으로 멈춘 차량을 다른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25분쯤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서 정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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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고속도로에서 연료 부족으로 멈춘 차량을 다른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25분쯤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경상을 입었다. 추돌로 파편이 날아가면서 인근을 지나던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2개 차로 통제 후 사고 처리를 진행했다. 후방 2.5km 구간이 30분 정도 정체를 빚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서 정차 중이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사고 위험 때문에 차량에서 나와 있어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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