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류준열, 유해진 "굵은 기둥으로 성장" 칭찬에 눈물

조연경 기자 2022. 11. 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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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오는 11월 23일 개봉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해진의 진심 어린 칭찬이 류준열을 공식 석상에서 눈물 짓게 만들었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류준열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유해진은 "영화를 보면서 류준열이 '잘 성장하고 있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본인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겠지만, 옆에서 보니 '굵은 기둥'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힘을 느꼈다"고 거듭 극찬했다. 이에 류준열은 울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오는 11월 23일 개봉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에 앞서 류준열은 유해진과 호흡에 대해 "선배님과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설렜다. 무엇보다 '유해진이 왕이라니' 싶어 관객으로서 기대감도 컸다"며 "전작들을 함께 했지만 다른 감정으로 만났기 때문에 새로운 기대감이 있었는데 역시 선배님의 또 다른 영업 비밀을 배운 느낌이다"고 밝혔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오는 23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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