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소송 대표단, 카카오게임즈 환불 소송 취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이용자가 카카오게임즈를 대상으로 낸 환불 소송이 취하됐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송대표단은 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취하서를 제출했다.
소송대표단은 지난 9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일본과 국내 서버 사이에 재화가 차별적으로 지급됐으며 주요 인게임 이벤트인 챔피언스 미팅 공지 지연으로 국내 이용자가 손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이용자가 카카오게임즈를 대상으로 낸 환불 소송이 취하됐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송대표단은 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취하서를 제출했다.
소송대표단은 지난 9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일본과 국내 서버 사이에 재화가 차별적으로 지급됐으며 주요 인게임 이벤트인 챔피언스 미팅 공지 지연으로 국내 이용자가 손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이번 소송취하를 두고 소송대표단은 카카오게임즈 측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 취하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송을 대리한 이철우 변호사는 "궁극적인 소송 목표는 게임의 정상화였기 때문에 수시로 카카오게임즈 측에 개별 이용자 의견을 전하는 과정이 있었다"라며 "사측이 의견 대부분을 반영했음을 확인했고 내부 회의와 소송 참여자들의 의사를 전부 취합해 취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 소송단장은 "아쉬운 부분은 남지만 게임의 정상화라는 목적을 대부분 달성했다고 본다"라며"게임업계와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새 육성 '골드 시티' 업데이트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새 육성 '후지 키세키' 공개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새 의상 육성-서포트 카드 2종 선보여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인기 반등...구글 매출 톱10 재진입
- 삼성전자, 다시 뛴다...HBM3E 개선하고 TSMC와 협력
- 걷기 돕고 집에선 말벗까지…'1인 1로봇' 시대 왔다
- 현대차 '올곧은 신념'이 만든 수소차, 이젠 퍼스트무버 됐다
- ‘위고비’ 출시 2주만에 가격경쟁·오남용 속출…관리 방안은 부재
- [유미's 픽] "AI 흐름 쫓는 것도 벅찬데"…'유통 맞수' 롯데-신세계, SI 수장 공석에 '한숨'
- "굿바이, PC통신"...천리안, 39년 만에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