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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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 부안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22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구본권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충남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해 경영 현황과 품목별 사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품화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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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 부안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22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구본권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충남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해 경영 현황과 품목별 사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품화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산지유통 신전략을 소개하고 품목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품목농협들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농업 선진화를 이끌고, 청년농에게 희망을 주는 농촌환경 조성에도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농업ㆍ농촌은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품목농협이 서로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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