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동청, 지역 건설업계와 중대 재해 감축 방안 논의

차지욱 2022. 11. 10.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10일 광주 17개 건설업체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건설업 중대 재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 현장 원·하청 모두 안전수준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 방안 논의 간담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10일 광주 17개 건설업체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건설업 중대 재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 현장 원·하청 모두 안전수준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업체 대표이사들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실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산재사고 자율 예방체계 구축, 원·하청 간 상생협력, 현장 안전의식 제고 등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황종철 광주고용노동청장은 "경영책임자는 기업 내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잘 작동되는지 수시로 점검해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레미콘, 철근 등 원자재 수급난에 지연된 공사 기간을 만회하려고 무리한 공기단축이나 공법변경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