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S-BRT 구축 승인‧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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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10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경상남도에서 실시계획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창원 BRT 구축사업 개발계획' 확정 이후, 2021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TF 회의, 설계 VE 등 1년 6개월간 40여 차례 이상 자문 및 협의를 통해 설계(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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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10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경상남도에서 실시계획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20.01.)된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은 도계광장~창원광장~가음정사거리 9.3km의 구간에 양방향 42개의 정류장이 설치된다.
총 350억 원의 사업비(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를 투입해 일반 BRT보다 시설 및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고급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 12월 ‘창원 BRT 구축사업 개발계획’ 확정 이후, 2021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TF 회의, 설계 VE 등 1년 6개월간 40여 차례 이상 자문 및 협의를 통해 설계(안)이 마련됐다.
경상남도의 실시계획 검토 과정에서도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 공람을 거쳐 실시계획을 보완하였으며, 11월 10일 최종적으로 승인·고시됐다.
실시계획 승인으로 올해 12월 공사 착공이 가능해 빠르면내년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창원에 S-BRT를 운영하게 된다.
1단계인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인 ‘3·15대로 BRT 구축사업(육호광장~도계광장)’이 완료되면 육호광장~가음정사거리까지 버스 통행시간이 14분 정도 단축되고 버스 이용률도 11.3% 증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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