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2호기도 시험비행 성공
2022. 11.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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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가 10일 오전 9시49분쯤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KF-21 시제 2호기는 이륙 후 35분간 각종 비행 성능을 시험한 뒤 이날 오전 10시24분쯤 지상에 착륙했다.
2호기의 이번 시험비행 성공은 지난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최초 비행 성공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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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가 10일 오전 9시49분쯤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KF-21 시제 2호기는 이륙 후 35분간 각종 비행 성능을 시험한 뒤 이날 오전 10시24분쯤 지상에 착륙했다. 2호기의 이번 시험비행 성공은 지난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최초 비행 성공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KF-21은 시제 1∼6호기의 2000여회 비행을 통한 성능과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을 확인하면 2026년 체계개발이 종료된다. 최종개발에 성공하면 한국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유럽컨소시엄에 이어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8번째 나라가 된다.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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