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예산 8878억↑…경찰국 전액 삭감·지역사랑상품권 부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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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행안부 소관 내년도 예산을 정부안 대비 약 8878억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행안위가 전날(9일) 소위에서 의결한 행안부 예산안에 따르면 여야는 41개 사업 예산을 9087억9600만원 증액, 9개 사업 예산 209억6400만원을 감액해 정부안 대비 8878억3200만원을 순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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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예산 6억 전액 삭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7050억원 반영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행안부 소관 내년도 예산을 정부안 대비 약 8878억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행안위가 전날(9일) 소위에서 의결한 행안부 예산안에 따르면 여야는 41개 사업 예산을 9087억9600만원 증액, 9개 사업 예산 209억6400만원을 감액해 정부안 대비 8878억3200만원을 순증했다.
행안위는 야당의 요구에 따라 행안부 경찰국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은 전액 복구했다.
행안부 경찰국 기본경비 예산으로 2억900만원, 경찰국 직원 인건비 예산으로 3억9400만원(3급 1억2000만원, 4급 1억400만원, 5급 2명 1억7000만원) 등 총 6억300만원을 편성됐는데 행안위 소위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은 7050억원이 증액 반영됐다.
한편 행안위는 이날 소위에서 소방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산안도 심의·의결했다. 행안위는 소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을 오는 16일 전체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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