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가 편의점 라면 먹던 초등학생 공격해…인명피해 없어

정지윤 기자 2022. 11.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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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16분 부산 동래구 명장동의 한 편의점에 직박구리 한 마리가 들어와 라면을 먹던 초등학생들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직박구리를 그물망으로 포획해 인근 금강공원에 방생했다. 직박구리는 우리나라 산과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텃새로 몸길이는 28㎝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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