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22 지역사회 집중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hsw8899@hanmail.net)]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0일 춘천시 남산면 일대에서 '2022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순운 기자(=춘천)(hhsw8899@hanmail.net)]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0일 춘천시 남산면 일대에서 ‘2022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지역적 특성과 봉사수요를 고려해 ▲결핵검진 ▲동물진료 ▲집수리봉사 ▲벽화그리기 ▲농촌봉사 ▲건강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술학과 교수와 재학생은 남산면 일대 담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집수리봉사단은 노후주택 벽체보강, 도배 및 창문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동물병원 수의사와 수의학과 학생들은 남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반려동물 무료 진료를 펼쳤으며,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는 결핵검사를 실시했다.
강원대학교는 2002년 홍천군 서석면을 시작으로 춘천, 양구, 화천, 인제, 평창, 횡성, 삼척 등 도내 각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중단된 이후 3년만에 다시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의 전 구성원이 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국가발전을 위해 활용하며 거점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순운 기자(=춘천)(hhsw889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바이든' 가짜뉴스 아무 조치 없어…MBC, 개선의 여지가 없다"
- '추풍낙엽' 아파트값…서울 매매가 사상 최대폭 급락
- 장제원 "尹, 평소 '매가리 없다'는 말 안 써…나도 MBC 취재 거절"
- "진짜 추모는 이제부터" …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 촛불집회 열린다
- 한동훈, 이재명 겨냥 檢수사에 "토착비리 범죄에 대한 통상적 수사"
- 유승민, 尹에 직격탄 "언행불일치 지도자…그깟 공천 때문에 아부해선 안돼"
- 언론단체 "尹, 트럼프 수준으로 떨어져…이 폭력은 언론 자유에 관한 명백한 도전"
- 尹대통령 "국민 모두는 검찰 수사 바라고 있지 않나"…국정조사 반대
- 尹대통령, MBC만 전용기 탑승 불허한 까닭은 "국익이 걸려 있기 때문"
- 원희룡 심야 브리핑에…"장례도 못치르는데 야밤에 무슨 쇼냐"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