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제군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ic1080@naver.com)]2022년 인제군주민자치박람회가 12일 인제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를 "따뜻한 동행! 이제는 인제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6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2022년 인제군주민자치박람회가 12일 인제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를 “따뜻한 동행! 이제는 인제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6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인제문화원 1층에서는 홈패션만들기, 상남예묵회,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등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서는 나무 필통 만들기, 레진아트 악세사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10시 개막식 이후 연예인 션이 진행하는 “따뜻한 동행” 이웃사랑 기부스토리 강연은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시간이다.
최경수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2년은 인제군이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승인된 뜻깊은 해”라며 “새로운 시작에 앞서 이번 박람회가 인제군 주민자치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올해 8월 남면‧북면‧기린면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데 이어 서화면·상남면 지역도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승인받고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인제군은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지정된 인제읍을 포함해 6개 읍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게 됐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지역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계획 수립, 읍면 배정 주민참여예산 편성 등의 권한을 갖게 되며,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서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바이든' 가짜뉴스 아무 조치 없어…MBC, 개선의 여지가 없다"
- '추풍낙엽' 아파트값…서울 매매가 사상 최대폭 급락
- 장제원 "尹, 평소 '매가리 없다'는 말 안 써…나도 MBC 취재 거절"
- "진짜 추모는 이제부터" …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 촛불집회 열린다
- 한동훈, 이재명 겨냥 檢수사에 "토착비리 범죄에 대한 통상적 수사"
- 유승민, 尹에 직격탄 "언행불일치 지도자…그깟 공천 때문에 아부해선 안돼"
- 언론단체 "尹, 트럼프 수준으로 떨어져…이 폭력은 언론 자유에 관한 명백한 도전"
- 尹대통령 "국민 모두는 검찰 수사 바라고 있지 않나"…국정조사 반대
- 尹대통령, MBC만 전용기 탑승 불허한 까닭은 "국익이 걸려 있기 때문"
- 원희룡 심야 브리핑에…"장례도 못치르는데 야밤에 무슨 쇼냐"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