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E, 12일 첫 시험…이것만은 체크하세요

선한결 2022. 11. 10.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번째 AICE 정기시험이 12일 치러진다.

AICE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교육·평가 도구다.

AICE는 응시자 수준에 따라 초등학생용부터 AI 전문가용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벼락치기'가 필요하다면 AICE 웹사이트를 활용해볼 만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론 시험 못 보고
사진 있는 신분증 꼭 챙겨야

첫 번째 AICE 정기시험이 12일 치러진다. AICE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교육·평가 도구다. 누구나 응시해 AI 활용 능력을 인증받을 수 있다.

AICE는 응시자 수준에 따라 초등학생용부터 AI 전문가용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제1회 정기시험에서는 일반인 대상 베이식(BASIC)과 준전문가용인 어소시에이트(ASSOCIATE) 등 두 종류의 시험이 치러진다.

베이식 시험은 분류(범주형), 회귀(수치형) 두 개 유형으로 표 형태 데이터를 처리해 결과를 답안지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어소시에이트는 주어진 표 형태 데이터 하나를 바탕으로 파이선을 써서 AI 모델을 만들면 된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본다. 시험 도중 당황스러운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선 자신의 응시 환경을 사전 점검하는 게 필수다. 크롬 브라우저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이 필요하다. 웹캠도 쓸 수 있어야 한다. 온라인 감독관 시스템으로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있어서다. 시험을 보는 중에는 카메라를 켜고 있어야 한다. 모바일 기기로는 시험을 볼 수 없다.

여느 오프라인 시험처럼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에 응시하기 어렵다. 응시자 본인 인증 과정이 필요해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한다.

‘벼락치기’가 필요하다면 AICE 웹사이트를 활용해볼 만하다. 베이식 시험 준비에 시간이 모자랄 경우 시험 문제와 가장 관계가 깊은 기업사례 실습 위주로 보면 된다. 실제 기업들이 AI로 경영 문제를 해결하거나 혁신 서비스를 낸 사례들이라 실생활에서 활용하기도 좋다. 어소시에이트는 AICE 웹사이트의 ‘AI 케이스 스터디’ 메뉴에서 ‘파이선을 활용한 AI 모델링 실습 강의’를 제공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