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사망설 유포자 고소 취하 "사회 초년생 미래 위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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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이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의 고소를 취하했다.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10일 "악플러를 용서했다"며 11월 10일 선고기일 전 소송을 취하했음을 밝혔다.
소속사는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은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으로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를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유포한 악플러 A 씨는 서이숙이 전날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기사로 특정 언론사와 기자명까지 사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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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서이숙이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의 고소를 취하했다.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10일 "악플러를 용서했다"며 11월 10일 선고기일 전 소송을 취하했음을 밝혔다.
이어 고소 취하 배경에 대해 "사회 초년생 미래를 위해 재발 방지 약속 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은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으로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를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이를 유포한 악플러 A 씨는 서이숙이 전날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기사로 특정 언론사와 기자명까지 사칭한 바 있다.
한편, 서이숙은 최근 tvN '슈룹'에 윤왕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퀸메이커' 촬영을 마치고, JTBC '나쁜엄마' 출연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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