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가짜 사망설 유포자 고소 취하 "사과 받아들이기로" [공식입장]

2022. 11.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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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서이숙이 거짓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를 선처했다.

10일 서이숙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악플러를 용서한 게 사실"이라며 11월 10일 선고기일 전 소송을 취하했음을 밝혔다.

이어 "사회 초년생 미래를 위해 재발 방지 약속 후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고소 취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이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으로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를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이숙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활약 중이다. 넷플릭스 '퀸메이커' 촬영을 마쳤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나쁜엄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퀀텀이엔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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