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햄버거집 연매출 10억… 프랜차이즈 확장도 추진 중”

정재우 2022. 11.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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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자신이 운영중인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이 호황을 맞이했다며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MC 김구라가 테이에게 "운영 중인 햄버거 집이 연매출 10억 원이라던데"라고 묻자 그는 "10억 원 넘을 때도 있고"라고 답했다.

사업을 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묻자 테이는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식자재 가격이 엄청 올랐다"며 "수익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중"이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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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테이. MBC 캡처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자신이 운영중인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이 호황을 맞이했다며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석훈과 테이, 샤이니 키·민호가 출연하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MC 김구라가 테이에게 “운영 중인 햄버거 집이 연매출 10억 원이라던데”라고 묻자 그는 “10억 원 넘을 때도 있고”라고 답했다. 이에 절친 이석훈도 깜짝 놀랐다.

사업을 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묻자 테이는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식자재 가격이 엄청 올랐다”며 “수익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중”이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장이 굉장히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하루 매출 100만~200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테이는 자신의 가게에 프랜차이즈를 내고 싶다는 요청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사업 파트너를 만나 확장의 첫발을 내딛는 중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메뉴 개발은 친동생과 제가 직접 다 하고 있다. 개발할 때 저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하루에 개발할 수 있는 게 무제한이다. 너무 많이 먹어서 한 달만에 25㎏ 찐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안영미가 “햄버거 사장 개꿀이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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