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집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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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정치자금을 무상으로 기부받았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광주지방검찰청 형사 4부는 10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의 집무실과 선거 캠프 관계자들의 사무실,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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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정치자금을 무상으로 기부받았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광주지방검찰청 형사 4부는 10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의 집무실과 선거 캠프 관계자들의 사무실,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교육감은 올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 비용에 대한 회계 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혐의와 사전 선거운동 기간에 유권자 수십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고발을 토대로 수사해 착수해 지난 9월 30일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이 교육감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경찰은 이 교육감이 지지자들에 대한 음식 제공 사실을 사전에 알았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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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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