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안산도시공사, 사업계획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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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민선8기 안산시 시정방침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에 발맞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산 창조'이라는 기업 미션에 걸맞은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영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담아냈으며, 처음으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계획에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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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민선8기 안산시 시정방침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에 발맞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산 창조’이라는 기업 미션에 걸맞은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영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담아냈으며, 처음으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계획에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매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 중인 공사는 ‘2023년 경영목표’를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시민감동 공공서비스 ▷혁신성장 가치구현 ▷지속가능 가치창출로 세웠다.
각각의 경영목표는 ▷중대재해 ZERO ▷안전사고 10% 절감 ▷고객만족도 90점 이상 ▷혁 성장과제 발굴 및 실행 ▷대행사업비 10% 절감 ▷ESG 경영 실천이라는 세부적인 목표가 담겼다., 공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96개의 전략과제를 수행해 나간다.
공사 임원진은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9월 한 달 동안 모두 10곳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 점검을 실시했다.
방문 사업장은 주요 사업장인 와~스타디움, 상록수체육관, 화랑오토캠핑장, 재활용선별센터, 장상 및 신길2지구 보상 현장사무소 등이다.
임원진과 직원들은 현장에서 고객편의 및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공사는 여기에 민선8기 안산시 시정방침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6~8월 안산시민 774명을 상대로 온·오프라인(오프라인 635명) 방식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모두 96개의 전략과제 가운데 시민의견을 반영해 80개의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공사는 올해 수립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내년에도 안산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영삼 사장은 “고객과 함께 수립한 내년도 사업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올해 도입한 ESG 경영체제가 성공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시대흐름을 잘 읽고 고객 중심의 경영이 운영되도록 CEO 역할을 잘 수행해 가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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