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재력가 전남친' 때문인가…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압수수색

장다희 기자 2022. 11. 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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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우, 박민영, 이서진, 윤여정, 이승기 등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0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박민영의 전 남자 친구로 알려진 강모 씨와 관련된 상장사 3곳(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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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출처|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경찰이 배우, 박민영, 이서진, 윤여정, 이승기 등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0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이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압수수색과 관련된 구체적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박민영의 전 남자 친구로 알려진 강모 씨와 관련된 상장사 3곳(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는 이와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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