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변경 대가' 뇌물 수수 혐의 전 도시계획위원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구단위계획 용도를 변경해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수원시 전 도시계획위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뇌물 수수 혐의로 수원시 전 도시계획위원을 구속해 조사한 뒤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시계획위원은 민간인 신분이었지만 업무 특성상 금품을 받을 경우 공무원으로 간주돼 뇌물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전 도시계획위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부동산 업자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단위계획 용도를 변경해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수원시 전 도시계획위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뇌물 수수 혐의로 수원시 전 도시계획위원을 구속해 조사한 뒤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2015년 수원 시내 4개 지구의 체육시설용지 내 근린생활시설 비중을 높여주는 대가로 1억 5천여만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도시계획위원은 민간인 신분이었지만 업무 특성상 금품을 받을 경우 공무원으로 간주돼 뇌물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전 도시계획위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부동산 업자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5722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MBC, 전용기 불허"‥"보복 행위·언론 통제"
- 윤 대통령, 野 국정조사 요구 일축 "국민은 수사에 의한 진상규명 바라"
- 국회 본회의서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보고‥김진표 "교섭단체 협의해달라"
- 서울·경기 4곳 제외‥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 [World Now] 트럼프 지고 디샌티스 뜬다?‥중간선거가 바꾼 공화당 지형
- [단독] 중등 임용시험 지리 과목 출제진 명단 일부 유출
- 유시민 작가가 본 '10.29 참사'와 윤석열 정부 6개월 [뉴스외전 포커스]
-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2호기도 첫 비행 성공
- [World Now] NFT 팔려고 140억 원짜리 그림 태운 사업가‥수익은 0.1%
- 검찰 재정범죄합수단, '태양광 비리 의혹' 관련 업체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