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기획감독 대상 제조업체 57곳 모두 위법 적발"

양동훈 2022. 11. 10.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에 대해 노동 당국이 기획감독을 벌인 결과 감독 대상 업체 모두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지역 내 30∼300인 제조 업체 57곳을 대상으로 지청별 특화 감독을 벌인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모두 317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에 대해 노동 당국이 기획감독을 벌인 결과 감독 대상 업체 모두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지역 내 30∼300인 제조 업체 57곳을 대상으로 지청별 특화 감독을 벌인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모두 317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57곳 중 18곳에서 노동자들을 주 52시간 넘게 일하게 하다 적발됐고, 연장근로수당과 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거나 최저 임금을 지키지 않는 등의 사례도 41건이나 됐습니다.

당국은 모든 위반 사례에 대해 시정 지시를 내리는 한편, 제대로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나 과태료 부과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