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1일 견본주택 개관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 = 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오는 11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10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최고 39층, 4개동 전용 78·84㎡ 42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2025년 개통)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12월 개통 예정) 양주IC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와 3번국도도 가깝다.

또한 도보통학거리에 회정초가 있고 덕정중과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고, 덕정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이마트 및 LF스퀘어,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 회천·옥정신도시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덕계역 상권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안에는 현관수납장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테마놀이시설인 에듀가든과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가든,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등 다채로운 입주민 시설도 갖춰진다.

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2~14일 체결한다. 1주택이상 소유 세대도 1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되며, 당첨자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선정한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다만, 그 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3년)까지다.